김포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7년 연속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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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병수 시장은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위해 김포시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 7년 연속 우수도시라는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공존하는 쾌적한 교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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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10만 명 이상 전국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공영주차장과 환승센터 활성화를 비롯해 2층 전기버스 도입과 같은 교통인프라 구축은 물론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의 정책을 펼쳤다.
그 결과 ‘다’ 그룹 인구 30만 명 이상 도농복합 19개 도시 가운데 단독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평가가 시행된 2016년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김병수 시장은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위해 김포시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 7년 연속 우수도시라는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공존하는 쾌적한 교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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