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덕성여중생들의 아름다운 이웃사랑

김태형 2022. 12. 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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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중학교 학생들이 15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주민센터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백미 58포를 기증했다.

이정희 가회동장은 "학생들의 책 읽기로 모은 소중한 백미인 만큼,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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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덕성여자중학교 학생들이 15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주민센터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백미 58포를 기증했다.

학생들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참여를 위해 책을 읽고 도서평가서를 작성하면 한 권당 백미 1kg씩을 적립해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그동안 580kg을 적립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유선 덕성여자중학교 교장은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도, 백미도 쌓는 일석이조 활동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가회동장은 “학생들의 책 읽기로 모은 소중한 백미인 만큼,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종로구)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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