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23.34㎞… 음바페 발리슛, 대회 최고 슈팅 속도 기록

이준태 기자 2022. 12. 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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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기록한 동점골이 대회 최고 속도 슈팅을 기록했다.

FIFA는 20일 누리집을 통해 "음바페가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기록한 발리슛이 시속 123.34㎞로 측정됐다"며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슈팅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음바페는 결승전 후반 36분 동료 마르쿠스 튀랑이 건네준 볼을 발리슛으로 연결했고 이 공은 낮게 깔려 그대로 아르헨티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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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기록한 킬리안 음바페의 골이 이번 대회 최고 속도의 슈팅으로 연결된 골로 기록됐다. 사진은 지난 19일(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발리슈팅을 하는 음바페. /사진=로이터
킬리안 음바페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기록한 동점골이 대회 최고 속도 슈팅을 기록했다.

FIFA는 20일 누리집을 통해 "음바페가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기록한 발리슛이 시속 123.34㎞로 측정됐다"며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슈팅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음바페는 결승전 후반 36분 동료 마르쿠스 튀랑이 건네준 볼을 발리슛으로 연결했고 이 공은 낮게 깔려 그대로 아르헨티나 골망을 갈랐다. 이 골로 프랑스는 2-2 균형을 맞췄고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결승전에선 음바페가 기록한 3골 등 총 6골이 터졌다. 이는 이번 대회 최다 골 기록이다. 이번 대회 총 득점 수는 172골이다. 지난 1998 프랑스월드컵과 2014 브라질월드컵 당시의 171골보다 많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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