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미용고 나윤서…한·일학생사이클대회 3관왕·최우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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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용고 나윤서와 전남체육고 김채연이 2022 한·일국가대항 학생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3개 등 다수의 메달을 수확했다.
전남도체육회는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 그린돔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한·일 친선 학생사이클대회'에서 전남미용고 나윤서와 전남체육고 김채연이 3관왕·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대회는 한일 사이클 유망주 19세 이하 7명씩 선발됐으며 전남은 나윤서와 김채연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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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남체고 김채연…금 1개·은 1개·동 2개 수확
[나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미용고 나윤서와 전남체육고 김채연이 2022 한·일국가대항 학생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3개 등 다수의 메달을 수확했다.
전남도체육회는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 그린돔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한·일 친선 학생사이클대회'에서 전남미용고 나윤서와 전남체육고 김채연이 3관왕·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대회는 한일 사이클 유망주 19세 이하 7명씩 선발됐으며 전남은 나윤서와 김채연이 이름을 올렸다.
나윤서는 스프린트경기에서 11초 836, 김채연이 11초916의 기록으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륜경기에서 나윤서가 12초168로 금메달, 김채연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 나윤서와 김채연이 팀을 이뤄 출전해 47초94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00m 독주경기에서는 나윤서가 37초435로 은메달, 김채연이 37초473으로 동메달을 수확했다. 나윤서는 이번대회 3관왕을 차지해 최우수선수상까지 수상했다.
정동 전남자전거연맹회장은 "이러한 국가대항전에서 이 같은 성적과 기록을 거둬 매우 기쁘고 두 학생에게 축하한다“며 ”이번 한일국가대항 학생사이클 대회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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