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이루 “모든 연예 활동 중단…누를 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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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루(본명 조성현)가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문을 올리고 연예 활동 중단 의사를 밝혔다.
20일 이루는 자신의 SNS에 "보도된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글을 올렸다.
경찰이 사고 직후 측정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 이상 0.08% 미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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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루(본명 조성현)가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문을 올리고 연예 활동 중단 의사를 밝혔다.
20일 이루는 자신의 SNS에 “보도된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현재 준비 중인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25분께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남대교∼동호대교 부근에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이 사고 직후 측정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 이상 0.08% 미만)였다.
동승자를 포함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수 태진아의 아들로 이름을 알린 이루는 지난 2005년 가수로 데뷔해 히트곡 ‘다시 태어나도’, ‘까만안경’, ‘흰눈’ 등을 냈다.
이루는 출연이 예정됐던 KBS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하차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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