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대설·한파 사전 대비 지시…"출근길 교통 불편 없도록"

김지훈 기자 2022. 12. 20.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늦은 밤부터 서울과 경기 북·동부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특보와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한 총리는 도로, 교량, 터널 등 위험지역 제설제 사전살포, 대중교통 관리, 퇴근시간 도로결빙에 대비한 후속 제설 등을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동파 예방, 취약계층 주거시설 점검 등 지시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세종시 아름119안전센터를 찾아 연말연시를 맞아 비상근무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한 뒤 소방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2022.12.20.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늦은 밤부터 서울과 경기 북·동부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특보와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한 총리는 도로, 교량, 터널 등 위험지역 제설제 사전살포, 대중교통 관리, 퇴근시간 도로결빙에 대비한 후속 제설 등을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또 수도관·계량기 동파, 화재 등 시설피해 예방과 신속조치를 위한 비상대비태세 구축을 지시했다. 취약계층 주거시설 등에 대한 점검과 지원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비닐하우스, 축사, 노후건축물 등을 사전 점검해 적설로 인한 시설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재난문자와 재난방송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상황을 적시에 알려 대비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