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미안 릴라드, 포틀랜드 구단 득점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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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릴라드가 부상 복귀 후 다시 불을 뿜고 있다.
포틀랜드 블레이저스의 주전 가드 릴라드가 3쿼터 자유투를 넣으며 18, 041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평균 득점, 3점슛 성공 개수, 자유투 성공 개수 부분에서 구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도움 부분에서는 3위, 경기 수 부분에서는 4위, 스틸 부분에서는 6위를 기록하며 포틀랜드 구단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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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유태현 기자) 데미안 릴라드가 부상 복귀 후 다시 불을 뿜고 있다.
포틀랜드 블레이저스의 주전 가드 릴라드가 3쿼터 자유투를 넣으며 18, 041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구단 1위였던 클라이드 드락슬러의 종전 기록인 18,040점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릴라드는 지난 2012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포틀랜드 블레이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현재까지 11년 간 팀을 한 번도 옮기지 않고 프랜차이즈 스타로 뛰고 있다. 그는 득점 기록 이전에도 많은 부분에서 구단 신기록을 갱신했다. 평균 득점, 3점슛 성공 개수, 자유투 성공 개수 부분에서 구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릴라드는 추가적인 구단 기록 갱신을 목전에 뒀다. 필드골 개수, 경기 시간 부분에서는 2위를 달리고 있다. 도움 부분에서는 3위, 경기 수 부분에서는 4위, 스틸 부분에서는 6위를 기록하며 포틀랜드 구단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가 되어가고 있다.
다만 팀은 오클라호마 시티의 주전 가드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에게 버저비터를 허용하며 123대 121로 패배했다. 릴라드는 28득점 3리바운드 6도움을 기록했지만 아쉽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포틀랜드 블레이저스는 오는 22일(목) 10시에 같은 장소인 오클라호마 시티의 홈구장인 페이콤 센터에서 설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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