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2년 12월 20일 화요일

박성은 2022. 12. 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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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내년 중 물가상승률이 상고하저 흐름을 나타내면서 점차 낮아지더라도 물가목표 2%를 웃도는 높은 수준이 지속될 것"이라며 "최종금리 수준 3.5%도 경제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1일 새벽과 오전 사이 경기북부 등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21일 출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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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용 "최종금리 3.5% 경제상황 따라 변경"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일 "내년 중 물가상승률이 상고하저 흐름을 나타내면서 점차 낮아지더라도 물가목표 2%를 웃도는 높은 수준이 지속될 것"이라며 "최종금리 수준 3.5%도 경제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김여정, ICBM 정상각도 발사 위협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가졌는지를 검증하려면 정상 각도로 발사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곧 보면 알게 될 일"이라며 정상 각도 발사를 시사했습니다.

● 내일 출근길 수도권 등에 많은 눈

21일 새벽과 오전 사이 경기북부 등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21일 출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 '최강' 美 F-22 4년만에 한국 출동

세계 최강 전투기로 꼽히는 미국의 F-22 스텔스기(랩터)가 한미 연합훈련 목적으로 4년 만에 한국에 출동했고, B-52H 전략폭격기도 함께 한반도 인근으로 전개했습니다.

● 與, 성탄절·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제안

국민의힘이 현행법상 대체공휴일 대상에서 빠져 있는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을 대체공휴일 지정 대상에 포함하자고 정부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정부와 일정 부분 사전 교감을 이룬 뒤 나온 제안으로 보입니다.

●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 "인공 감미료 첨가 음료, 요실금 위험↑"

인공 감미료가 첨가된 음료를 자주 마시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흐르는 증상인 요실금 위험이 다소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이지원 크리에이터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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