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제15대 이삼식 회장 선임

전아름 기자 2022. 12. 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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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 제15대 회장에 이삼식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2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 등 임원을 선임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발표와 예산(안) 의결, 모범직원 표창, 인구 및 모자보건사업 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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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한국인구학회 활동 '인구 문제 전문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제15대 회장에 이삼식 한양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김창순) 제15대 회장에 이삼식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장이 선임됐다. 

협회는 2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 등 임원을 선임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발표와 예산(안) 의결, 모범직원 표창, 인구 및 모자보건사업 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했다.

이삼식 신임 회장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평가위원, 한국인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위원, 한양대학교 정책학과 교수 및 고령사회연구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회장 취임식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협회는 "인구·모자보건사업 관련 전문가인 이삼식 회장이 취임함에 따라 인구·모자보건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우리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2023년도 사업 추진방향으로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지역·청년 중심 사업 활성화 ▲협회 공익캠페인 활성화 및 인구사업에 대한 공공성 강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포괄적 의료서비스 강화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를 중심으로 세부과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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