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며느리' 조수애, 시父 사랑 독차지..."예쁘다 우리 애기"

성민주 2022. 12. 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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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이 며느리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며 애정을 표했다.

많은 지인이 조수애의 미모를 칭찬하는 댓글을 남긴 가운데, 조수애의 시아버지인 박용만 전 회장의 댓글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수애의 사진을 본 박용만 전 회장은 "예쁘다 우리 애기"라고 적었다.

그러다가 지난 2018년 박용만 전 회장의 장남 박서원과 결혼 소식을 알린 조수애는 결혼 후 내조에 전념하기 위해 JTBC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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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이 며느리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며 애정을 표했다.

조수애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고 가볍고 따뜻한 카디건 매일매일 입는 중"이라며 카멜색 카디건을 입고 야외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많은 지인이 조수애의 미모를 칭찬하는 댓글을 남긴 가운데, 조수애의 시아버지인 박용만 전 회장의 댓글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수애의 사진을 본 박용만 전 회장은 "예쁘다 우리 애기"라고 적었다. 시아버지의 댓글을 본 조수애 역시 놀란 듯 "우와 감사합니다 아버님"이라며 하트 모양 이모티콘을 남겼다.

조수애는 지난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후 'JTBC 뉴스 아침&', 'JTBC 뉴스현장', 'LPGA 탐구생활' 등을 진행했다.

그러다가 지난 2018년 박용만 전 회장의 장남 박서원과 결혼 소식을 알린 조수애는 결혼 후 내조에 전념하기 위해 JTBC를 퇴사했다. 현재 두 사람은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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