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저소득아동 따뜻한 겨울나기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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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20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울산지역 저소득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말 캠페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본부장은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산타원정대에 참여해주신 많은 후원자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모든 아동들이 행복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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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20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울산지역 저소득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말 캠페인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개인, 단체, 기업 후원자가 2022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참가해 1억1320만2534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하는 연말 대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16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에퀴노르사우스코리아, 현대미포조선, 현대건설기계, 한화임팩트, 울산항만공사,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한국동서발전㈜울산발전본부, 현대자동차 등대회, 한전KPS㈜울산사업소, 한전KPS㈜새울1사업처, 롯데정밀화학, 농협 울산영업본부, 현대미포조선 초롱회 등 약 70여 명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산타로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산타출범식과 아동 선물 포장, 성탄 카드 작성 등을 진행했다.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상식도 이뤄졌다.
이날 울산시장상으로는 현대자동차등대회와 한전KPS㈜새울1사업처가 수상했다.
울산시의장상은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재단회장상은 울산지방해양청이 수상했다.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는 학용품, 장난감, 과자세트 등 아동들이 좋아하는 8가지 종류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선물은 포장 직후 아동들에게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아동들은 풍성한 선물에 너무 행복해하며 지원해주신 후원자님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본부장은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산타원정대에 참여해주신 많은 후원자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모든 아동들이 행복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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