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 이로스타일 드레스·슈즈 착용하고 '만삭 화보'

사진=배우 지소연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배우 지소연이 출산을 앞두고 이로스타일의 셀프 웨딩드레스와 웨딩 슈즈를 착용한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20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로망이었던 D라인 그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서 만삭 사진으로 기록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지소연은 블랙 드레스와 웨딩슈즈를 착용했다. 이는 자체제작 웨딩드레스·슈즈 브랜드 이로스타일이 지소연을 위해 특별 제작한 제품이다.

지소연은 "뽁뽁이를 기다리던 하루의 길이가 어느 날은 엄청 길고 또 어느 날은 순식간에 지나가던 이 시간들이 참 귀하고 소중하네요"라며 "이 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절 위한 드레스를 만들어주신 이로스타일 임미나 대표님 너무 감동이에요"라고 말했다.

이로스타일은 혜림, 문희준, 전진, 박성광, 자이언트 핑크, 레인보우 지숙 등 연예인들의 실제 웨딩에 함께했다. 아이유, 현아, 이지아, 성유리, 김연아 등 많은 국내 많은 스타들이 착용한 브랜드로 알려졌다.

이로스타일 대표는 "만삭 신부의 아름다운 D라인이 돋보일 수 있는 소재를 사용했다"며 "특히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신축성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한편,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2017년 결혼했다.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