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자국민 53명 살해한 IS 조직원 17명에 사형선고

김준호 2022. 12. 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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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법원이 자국민을 살해한 IS 조직원 십여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AP통신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리비아 검찰은 성명을 통해 리비아 서부 도시 사브라타 등지에서 주민 53명을 살해하고 공공시설을 파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IS 조직원 17명이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16명의 IS 무장 조직원에게는 징역형이 선고됐고, 이 중 두 명은 무기징역에 처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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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법원이 자국민을 살해한 IS 조직원 십여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AP통신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리비아 검찰은 성명을 통해 리비아 서부 도시 사브라타 등지에서 주민 53명을 살해하고 공공시설을 파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IS 조직원 17명이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16명의 IS 무장 조직원에게는 징역형이 선고됐고, 이 중 두 명은 무기징역에 처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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