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첨단기술 수출 증대위한 세미나’ 개최

서동철 기자(sdchaos@mk.co.kr) 2022. 12. 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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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국회 도서관에서 정부주요 첨단기술 협력 수출 증대를 위해 개최한 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윤덕 의원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각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첨단기술의 현황을 살펴보고 해당기술을 활용한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윤덕 의원은 강훈식(민주당), 하태경(국민의힘) 의원 등 27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함께 지난 19일 국회 도서관에서 ‘정부주요 첨단기술 협력 수출 증대’를 위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 국토정보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게임산업협회 등이 각각 주요 발표자로 나섰다. 각 기관들은 보유하고 있는 첨단 기술을 시연하고 첨단기술 분야별 미래 먹거리 산업의 야심 찬 계획과 해외 수출 다변화 전략을 소개했다.

김윤덕 의원은 “우리의 건설·인프라, K-콘텐츠 산업, 정보통신기술 등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것”이라며“여야 의원들과 정부가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미리 살펴보고, 미래 첨단기술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가는 미래지향적인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한 국회사무처 직원, 홍익표 문체위원장, 이용호 문체위 간사위원, 박보균 문체부 장관, 원희룡 국토부 장관, 최응천 문화재청장,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동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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