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융합반도체공학' 신설해 25명 뽑아
단국대는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년 대비 26명이 감소한 1877명을 선발한다. 죽전캠퍼스 941명, 천안캠퍼스 936명 등이다. 이들 캠퍼스의 기회균형선발·농어촌학생·특수교육대상자(죽전)·특성화고졸재직자는 수시모집의 이월인원을 선발한다. 죽전캠퍼스에선 수능위주(일반)는 가군(125명), 나군(356명), 다군(366명) 등 847명을 선발하며 실기·실적위주(일반)는 가군(15명), 나군(14명), 다군(65명) 등 94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일반)는 대부분 수능 100%로 선발하며 체육교육과는 수능 70%, 실기 30%를 반영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는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 20~40%, 실기 60~80%를 각각 반영하며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를 100% 반영한다.
백분위를 활용하며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반영한다. 공과대학(건축학전공 제외)·SW융합대학·수학교육과·과학교육과는 수학(미적분·기하)·과탐(2과목)을 필수 반영하며 전 계열에서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합산한다.
융합반도체공학전공이 신설돼 국어 20%, 수학(미적분·기하) 35%, 영어 20%, 과탐(2개 과목) 25%를 반영해 25명을 선발한다. 융합반도체공학전공은 반도체의 소자·재료·공정·회로설계·신뢰성평가 등 특화된 반도체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입학생들은 시스템반도체설계를 포함한 단국대가 수주한 반도체 분야 3개 국책 과제를 통해 이론과 실무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다. 건축학전공은 수학의 '확률과 통계' '미적분·기하' 모두 반영하며 미적분·기하 선택 시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천안캠퍼스에선 수능위주(일반)는 가군(250명), 나군(340명), 다군(252명) 등 842명을 선발하며 실기·실적위주(일반)는 가군(5명), 나군(35명), 다군(54명) 등 94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일반)는 수능 100%로 선발하며 해병대군사학과는 1단계(4배수) 수능 100%와 2단계 수능 90%, 실기 10%를 반영하며 신체검사·인성검사·면접·신원조회를 P/F(합격 혹은 불합격)로 반영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는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 30~60%, 실기 40~70%를 반영하며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한다.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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