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임대아파트 입주민 800세대에 담요 선물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800세대에 겨울담요를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대3·4·5지구 영구임대아파트 등 총 9개 지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세대, 장애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담요를 지원한다.

담요는 부산지역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취급하는 시설에서 구매해 지역 장애인 일자리 마련과 소득 증진도 도왔다.

김용학 사장은 "작은 연말 선물과 함께 입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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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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