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세상은 봄바람, 내게는 북풍한설…이겨나가겠다”

방재혁 기자 2022. 12. 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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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지지자들을 향해 "세상은 봄바람, 내게는 북풍한설. 언제나 그랬듯 이겨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한 지지자와 나눈 이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게시했다.

또한 이 대표는 "길고 깊은 겨울이 온다. 추울수록 몸을 서로 기대야 한다"며 "동지 여러분, 함께 힘을 모아 이겨냅시다"라는 내용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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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 자진사퇴 압박에 “동지여러분 함께 힘모아 이겨냅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지지자들을 향해 “세상은 봄바람, 내게는 북풍한설. 언제나 그랬듯 이겨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단 임명장 수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한 지지자와 나눈 이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게시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에 입당해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대표는 “길고 깊은 겨울이 온다. 추울수록 몸을 서로 기대야 한다”며 “동지 여러분, 함께 힘을 모아 이겨냅시다”라는 내용을 게시했다.

이 대표 지지자들은 이 메시지를 ‘재명이네 마을’ 등 이 대표 관련 커뮤니티에 공유하는 것으로 지지를 보냈다.

최근 이상민 의원 등 민주당내에서 비명계로 꼽히는 의원들은 이 대표가 ‘사법 리스크’를 개인 차원에서 대응해야 하는데 당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자진사퇴를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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