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 시군협의회장'에 박범인 금산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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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가 고려인삼시군협의회장에 선출됐다.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성면 GCC금산웨딩컨벤션에서 2022 고려인삼시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은 1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려인삼의 종주지로 국가 및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금산인삼농법의 유산적 가치를 보유한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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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가 고려인삼시군협의회장에 선출됐다.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성면 GCC금산웨딩컨벤션에서 2022 고려인삼시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및 인삼 산업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관련 정책 발굴 등을 논의했다.
임원 선출에서 회장에 박범인 금산군수, 부회장에 이재영 증평군수와 전춘성 진안군수를 선임했다.
고려인삼시군협의회는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제안으로 기초자치단체간 정보교류 및 인삼시장 변화 상호 협력을 위해 국내 인삼주산지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결성된 단체다.
협의회 참여 자치단체는 충남 금산‧서산‧부여, 인천 강화, 경기 파주‧이천‧안성‧김포‧포천, 강원 홍천, 충북 음성‧증평, 전북 진안‧고창, 전남 영암, 경북 영주 등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은 1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고려인삼의 종주지로 국가 및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금산인삼농법의 유산적 가치를 보유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려인삼이 지닌 가치를 회복시키고 그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전국 인삼 주산지 자치단체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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