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2023학년도 정시 968명 모집…1월2일까지 원서접수

김대우 기자 2022. 12. 20.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을 오는 29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가군 512명, 나군 442명, 다군 14명 등 968명이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모든 전형에서 면접고사가 폐지되는 등 전형 내용이 일부 변경됐다.

또 영어영역의 등급별 반영점수가 변경돼 1등급부터 8등급까지 5점 차이로 조정됐고 국어국문학부(국어국문학전공·고전번역전공) 등 일부 학부에서 광역화모집을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대 : 눈 덮힌 조선대 전경. 조선대 제공

모집군 추가·지역인재전형 확대

광주=김대우 기자

조선대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을 오는 29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가군 512명, 나군 442명, 다군 14명 등 968명이다. 세부적으로는 수능(일반전형) 782명, 수능(지역인재전형) 74명, 수능(군사학과전형) 6명, 실기·실적(실기전형) 100명, 학생부교과(평생학습자전형) 6명 등이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모든 전형에서 면접고사가 폐지되는 등 전형 내용이 일부 변경됐다.

또 영어영역의 등급별 반영점수가 변경돼 1등급부터 8등급까지 5점 차이로 조정됐고 국어국문학부(국어국문학전공·고전번역전공) 등 일부 학부에서 광역화모집을 실시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점수가 반영되며 탐구영역은 사회 또는 과학영역 중 우수한 1과목이 반영된다. 다만 의·치·약학과의 경우 수학은 미적분·기하 택1이며 탐구는 과학 1과목이 반영된다. 수능 성적은 계열별 모집단위에 따라 가중치가 달리 적용된다. 영어영역은 등급에 따른 점수가 적용되며 한국사는 가산점으로 반영된다.

특히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확대됨에 따라 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의 모집인원도 늘었다. 의예과 26명, 치의예과 17명, 약학과 14명을 선발하며 간호학과 17명을 신규 모집한다.

모집은 실기고사의 경우 가군 1월 12일, 나군은 1월 17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1월 26일이다.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