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41곳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공급업체 141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공급업체로 신청한 163개 업체 중 지역 대표성, 기부자 만족도, 가격 구성 적정 여부 등을 고려했다.
도는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12월 중 협약을 하고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부제 시행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김대우 기자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공급업체 141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공급업체로 신청한 163개 업체 중 지역 대표성, 기부자 만족도, 가격 구성 적정 여부 등을 고려했다.
선정된 업체는 뛰어난 품질의 전남 농수축산물, 관광상품, 체험상품 등을 제공한다.
도는 그동안 답례품 발굴과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답례 품목 발굴 조사, 자문회의를 통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는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12월 중 협약을 하고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부제 시행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한다.
오종우 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의 우수한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 기부문화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인이 1인당 500만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는다.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드컵 최종 순위 발표, 한국 16위...개최국 카타르 꼴찌
- 이태원 출동 ‘닥터카’ 탑승 신현영, 국조위원 사퇴…“불편함 있었다면 사과”
- ‘당원 100%룰’ 겨냥한 이준석…“당선 때만큼 민심 두려워하면 부침 없어”
- “도로가 빙상경기장, 언덕은 아비규환”…전주시 ‘늑장 제설’에 시민 분노 폭발
- 7세 딸에 똥침 놓는 새아빠…아동학대로 남편 신고한 아내
- [단독] 한명숙 사면 제외… 대통령실 “추징금 미납 상태선 위법”
- 7년간 여신도 5명 성폭행한 ‘인면수심’ 목사…검찰에 구속 송치
- 외모, 배우자 선택기준 ‘꼴찌’…직업보다 중요한 부동의 1위는?[한국인 의식·가치관 조사]
- [단독] “왜 쳐다봐”…길가던 남녀에 ‘싸커킥’ 10대 4명 구속
- [단독]박수홍 결혼식, ‘축가’ 멜로망스·이찬원, ‘사회’ 붐·손헌수…유재석 등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