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리 집 거실 영상이 해외 사이트에…'아파트 월패드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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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만 가구 아파트의 월패드를 해킹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아파트 월패드가 거실 촬영이 가능한 점을 이용해 촬영된 영상을 해외 거래 사이트에 판매하려 했습니다.
경찰은 해킹을 통해 촬영된 집 안 내부 사진 40만 장과 영상 200여 개를 확보했습니다.
이 남성은 대부분의 아파트는 하나의 망으로 연결돼있어 중앙관리서버를 해킹하면 모든 가구의 월패드를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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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만 가구 아파트의 월패드를 해킹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아파트 월패드가 거실 촬영이 가능한 점을 이용해 촬영된 영상을 해외 거래 사이트에 판매하려 했습니다. 경찰은 해킹을 통해 촬영된 집 안 내부 사진 40만 장과 영상 200여 개를 확보했습니다. 이 남성은 대부분의 아파트는 하나의 망으로 연결돼있어 중앙관리서버를 해킹하면 모든 가구의 월패드를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을 노렸습니다.
(취재 : 박원경 / 영상취재 : 정성화 / 구성 : 전형우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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