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변용환 소방장 '경북도베스트 소방관'에 선정

최창호 기자 2022. 12. 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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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변용환 소방장이 20일 올해 '경북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소방위로 특별 승진했다.

변 소방장은 200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공정한 예산집행으로 소방장비 보강에 기여하고 울진 산불 지원과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에 탑승해 구조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선정되면 특별승진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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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북도 올해의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변용환 포항남부소방서 소방장(오른쪽)이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소방위로 특별 승진했다.(포항남부소방서제공)2022.12.20/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 변용환 소방장이 20일 올해 '경북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소방위로 특별 승진했다.

변 소방장은 2005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공정한 예산집행으로 소방장비 보강에 기여하고 울진 산불 지원과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에 탑승해 구조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선정되면 특별승진 혜택이 주어진다.

변 소방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모든 소방관들과 기쁨을 나누겠다. 더 큰 사명감으로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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