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유리온실 2750평에 '필립스 LED 식물조명' 도입

[서울=뉴시스]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1만3500평에 달하는 스마트 온실의 일부인 2750평 유리온실에 필립스 LED(발광다이오드) 식물조명을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시그니파이코리아 제공) 2022.12.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1만3500평에 달하는 스마트 온실의 일부인 2750평 유리온실에 필립스 LED(발광다이오드) 식물조명을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문 재배 단지를 위한 맞춤형 원예 조명이다. 식물생육을 촉진시키고 더 많은 고품질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최근 필립스 LED 식물조명이 적용된 '하랑영농조합법인'의 온실은 전라북도 김제시에 위치한 1만3500평 규모의 토마토를 재배하는 최첨단 스마트 온실이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해당 온실에 필립스 그린파워 LED 탑 라이팅 콤팩트(Philips GreenPower LED Top Lighting Compact) 450개를 설치해 안정적인 토마토 생산을 위한 최적의 보광 레시피 노하우와 전문적인 보광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필립스 그린파워 LED 탑 라이팅 콤팩트는 기존 나트륨(HPS) 등기구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도록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나트륨 등기구의 배선, 커넥터, 트러스, 체결구조 등에 맞춰 설계했다. 와이드빔과 표준빔 2가지의 배광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온·오프버전과 디밍(Dimming) 버전 2가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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