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저수지에 ‘수변 산책길’ 조성…2024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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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2024년 6월까지 도척저수지 일원에 길이 2.5㎞의 수변 산책길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도척저수지를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마쳤습니다.
시는 산책로 조성이 마무리되면 2024년 하반기부터 '도척저수지 관광 명소화' 2단계 사업인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시설 설계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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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2024년 6월까지 도척저수지 일원에 길이 2.5㎞의 수변 산책길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도척저수지를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시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마쳤습니다.
먼저 1단계 사업으로 내년부터 저수지 외곽을 순환하는 수변 산책로(‘유정 호숫길’) 조성을 추진합니다.
산책로는 도척저수지 외곽 2.5㎞ 구간을 데크로 연결해 만들 예정이다. 전망대와 포토존 등 이용객 편의시설도 설치합니다.
수변 산책로 조성에는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4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내년 1월 실시설계를 시작해 6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시는 산책로 조성이 마무리되면 2024년 하반기부터 ‘도척저수지 관광 명소화’ 2단계 사업인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시설 설계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시 관계자는 “피크닉 시설과 놀이터, 체육시설 등이 단계적으로 설치돼 2026년 상반기 모든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척저수지 일원은 시민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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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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