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이루 "변명의 여지 없어…연예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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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입건된 가수 겸 배우 이루(본명 조성현)가 연예활동 중단하고 자숙하기로 했다.
이루는 20일 자신의 공식 SNS에 계정에 사과문을 내고 "이날 보도된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현재 준비 중힌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 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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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는 20일 자신의 공식 SNS에 계정에 사과문을 내고 "이날 보도된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현재 준비 중힌 드라마 제작사 및 방송사 관계자 분들에게도 누를 끼쳐 죄송하다.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루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됐다. 이루가 술을 마시고 몰던 차량은 전날 오후 11시 25분쯤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남대교~동호대교 부근에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사고 후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0.08%)였다.
2005년 1집 앨범 '비긴 두 브리드'로 데뷔한 이루는 '까만 안경', '흰 눈' 등을 히트시켰다. 2017년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로 연기를 시작해 '비밀의 남자', '밥이 되어라',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내년 방송 예정인 KBS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출연도 무산됐다.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비밀의 여자'에 출연 예정이었던 이루 씨가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제작진은 시청자 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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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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