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순택 대주교 만나 "정치, 소외된 곳에 빛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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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를 만나 정치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 빛을 주는 것으로, 종교의 목적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0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을 찾아 정 대주교를 예방한 자리에서 예수님이 오신 뜻이 소외되고 어두운 곳에 빛이 되라는 뜻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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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를 만나 정치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 빛을 주는 것으로, 종교의 목적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0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을 찾아 정 대주교를 예방한 자리에서 예수님이 오신 뜻이 소외되고 어두운 곳에 빛이 되라는 뜻 아니겠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가계부채 문제나 고금리, 고물가에 실질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에 위기라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고통을 더 크게 주고,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극단적 상황도 발생한다며 그런 것을 해결하는 것이 정치인 아니겠냐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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