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7개 운영’ 솔지 오빠 “여자친구 없어도 동생만 있으면 돼”(호적메이트)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2. 12. 20. 16: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적메이트’ 솔지와 오빠가 출연한다. 사진= MBC

‘호적메이트’ 솔지와 오빠가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는 EXID 멤버 솔지와 그의 오빠가 출연한다. 연인의 사랑 이상의 깊은 우애를 자랑하는 남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솔지는 레스토랑 7개를 운영하고 있는 친오빠 허주승의 가게 중 한곳을 방문한다.

솔지를 반갑게 맞이한 오빠는 동생의 입맛에 맞춰 음식을 알아서 준비해 준다.

또한 그가 잠시 테이블에 합류해 밥을 먹을 때는 솔지가 오빠의 머리를 넘겨주고, 입을 닦아주는 등 보통 남매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오빠는 솔지에게 캠핑을 가자고 제안한다. 남매의 첫 캠핑에는 EXID 멤버 혜린과 정화도 함께한다.

멤버들은 솔지와 오빠는 항상 붙어 다닌다며 “둘은 한 세트다”라고 평소에도 깊은 두 사람의 우애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이때 오빠는 “나는 여자친구 없어도 괜찮다. 솔지랑 잘 지내니까”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다.

이들은 캠핑장에서 맛있는 술과 음식을 즐기며 속마음까지 모두 털어놓는다는 전언. 이런 가운데 솔지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아팠을 때의 이야기가 나오자 두 남매 모두 울컥해 쉽게 입을 떼지 못한다.

힘들게 말문을 연 오빠는 “차라리 내가 대신 아프고 싶었다”며 그 당시 아팠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