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명촌천 상류 보도데크 확장공사 착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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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20일 송정동 1139번지 일원에서 명촌천 상류 보도데크 확장공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명촌천 상류 보도데크 확장공사는 사업비 3억8000만원을 투입해 명촌천과 효성삼환아파트 사이 폭 1.5m의 좁은 보도데크를 2.5m로 넓히고 폐선부지까지 보행데크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송정지구에서 진장유통단지를 경유해 원연암 도시생태휴식공간까지 명촌천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하는 명촌천 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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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0일 송정동 1139번지 일원에서 명촌천 상류 보도데크 확장공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명촌천 상류 보도데크 확장공사는 사업비 3억8000만원을 투입해 명촌천과 효성삼환아파트 사이 폭 1.5m의 좁은 보도데크를 2.5m로 넓히고 폐선부지까지 보행데크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송정지구에서 진장유통단지를 경유해 원연암 도시생태휴식공간까지 명촌천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하는 명촌천 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사업은 명촌천 정비사업의 첫 단계로,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송정지구에서 명촌천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북구는 이날 보도데크 확장공사 기공식에서 주민들에게 화봉천과 화동천 인도교 설치공사 계획도 설명했다.
◇북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발표대회 장려상
울산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2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무공무원이 직접 알려주는 개정 지방세법'을 주제로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북구는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자치단체 납세자보호관 업무 우수사례 공모 및 서면평가를 거쳐 선정된 14개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대회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가려 시상했다.
북구는 올해 납세자보호관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을 대상으로 2020년 신설된 취득세 생애최초주택 감면과 다주택자 중과세 제도를 설명했다.
또한 납세자보호관과 마을세무사 제도를 안내했다.
이밖에 지방세 관련 고충이 있을 경우 납세자보호관을 찾아 달라는 홍보도 진행해 관공서에 대한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북구는 지난 2018년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도입해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함께 고충 민원 등을 해결하고 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세무 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 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에 대한 상담 등을 담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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