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진주 김순열 소방경, 올해의 영웅소방관 성금 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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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경남소방본부 진주소방서 정촌119안전센터 김순열 소방경이 지난 19일 진주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경남에 거주하는 대구·경북지역 출신 리더모임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 정영화 회장 취임식을 진행하고,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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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경남소방본부 진주소방서 정촌119안전센터 김순열 소방경이 지난 19일 진주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소방경이 기탁한 후원금은 에쓰오일㈜·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 '2022 올해의 영웅소방관'에 선정돼 받은 상금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진주지역 아동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공부방 개선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 소방경은 1997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자로서 26년간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는 일을 해왔으며, 어린이재단 경남서부후원회 운영위원이다.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사랑의 기금 1000만 원 기탁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9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경남에 거주하는 대구·경북지역 출신 리더모임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 정영화 회장 취임식을 진행하고,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지난 2019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경남 109번째 나눔리더로 가입한 김원식 씨는 1년간 모은 폐지와 고철 판매 수익금 2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김원식 나눔리더는 경찰공무원 출신으로 2019년부터 매년 4년째 소외 아동·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송년모임을 진행하지 못한 지난 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온정을 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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