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 달콤한 곶감이야기'…상주곶감축제 3년만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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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축제행사다.
23일 첫 날에는 식전행사로 풍물패 공연과 풍년기원제가 개막을 알린다.
부대행사로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는 '임금님 진상 재현행사'와 인형극 및 연극 공연이 마련돼 있다.
마지막 날인25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상주곶감가요제' 본선과 박미영, 금잔디, 설하윤의 축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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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입안에서 내리는 달콤한 곶감이야기'를 주제로'2022상주곶감축제'가23일부터25일까지 3일간 상주시 실내체육관과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축제행사다.
23일 첫 날에는 식전행사로 풍물패 공연과 풍년기원제가 개막을 알린다.
인기가수 조항조, 조정민, 나태주 등14팀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연다.
행사 기간 상주곶감가요제, 곶감 퀴즈쇼, 상주곶감 놀이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와 김용임, 지원이, 안성준이 꾸미는 송년음악회가 흥을 돋운다.
부대행사로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는 '임금님 진상 재현행사'와 인형극 및 연극 공연이 마련돼 있다.
상주곶감, 상주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크로마키 포토존과 곶감 비누만들기, 곶감호두말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마술, 버블, 풍선 등 찾아가는 스트리트 공연은 관람객의 발길을 잡는다.
특별 이벤트로 곶감특별판매관에서 곶감을 구매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구매영수증 이벤트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25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상주곶감가요제' 본선과 박미영, 금잔디, 설하윤의 축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이 찾아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시고 가시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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