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겨울 맞아 테마파크 23일 개장

박경훈 기자 2022. 12. 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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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겨울을 맞아 눈썰매, 스케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를 23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테마파크는 녹천교 하부 중랑천 인라인스케이트장에 조성됐다.

눈썰매장은 7개의 레인에서 튜브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노원구민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다른 지역 주민은 입장료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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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중랑천에 조성한 테마파크 전경. 사진 제공=노원구
[서울경제]

서울 노원구가 겨울을 맞아 눈썰매, 스케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를 23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테마파크는 녹천교 하부 중랑천 인라인스케이트장에 조성됐다. 눈썰매장은 7개의 레인에서 튜브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노원구민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다른 지역 주민은 입장료 2000원이다. 입장 시 주민등록증 등 거주지 증빙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아이스링크는 1시간 단위로 하루에 총 7회 운영된다. 스케이트화와 헬멧 대여비는 2000원이다. 놀이기구는 미니기차, 미니비행기, UFO 3종을 각 3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빙어잡이 체험은 5000원의 참가비를 내고 즐길 수 있으며 종합 체험 부스에서는 윳놀이, 투호놀이, 부채·연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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