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서울 도봉구, 교육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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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최하는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연계협력 모델 개발과 수준높은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전국 17개 시도 학교 및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포함한 지역 공공,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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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도봉구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최하는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연계협력 모델 개발과 수준높은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전국 17개 시도 학교 및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포함한 지역 공공,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도봉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도봉구만의 특색을 강조한 '언제나 열려있는 우리동네놀이터'로 올해 총 115회, 1295명(초등 4개교 30명·중등 11개교 1143명·고등 1개교 117명·학교밖청소년 5명)의 참여를 이끌어냈고, 청소년들이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현장직업체험 플랫폼 구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리동네놀이터는 도봉구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각 분야별 일터의 특색을 살린 놀이콘텐츠와 진로정보 및 직업체험 활동 제공으로 언제나 열려있는 청소년들의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 예술 분야 감성놀이터 12개(북한산생태탐방원·함석헌 기념관·산돌마을협동조합·도봉구 사회적경제기업 등) ▲4차산업 분야 창의놀이터 7개(창동메이커스페이스·덕성여대 Play N Create·Dream Base 도봉동청소년문화의 집 등) 등 일터 총 19개로 구성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미래사회와 교육의 변화에 대응해 지역 내 다양한 진로 정보와 경험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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