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도 비싸진다"…죠스떡볶이, 내일부터 가격 인상

이상학 기자 김진희 기자 2022. 12. 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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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이 연말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죠스푸드가 운영하는 죠스떡볶이도 인상 행렬에 동참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죠스떡볶이는 21일부로 메뉴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떡볶이뿐 아니라 메뉴 전반적으로 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죠스떡볶이 측은 "수년간 지속 상승한 식자재와 인건비, 임차료, 배달수수료 등 여러 매장 운영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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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김진희 기자 =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이 연말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죠스푸드가 운영하는 죠스떡볶이도 인상 행렬에 동참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죠스떡볶이는 21일부로 메뉴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인상폭은 메뉴별 상이하지만 1000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떡볶이 가격이 1000원 오르면 기존 1인분 기준 3500원에서 4500원으로 4000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떡볶이뿐 아니라 메뉴 전반적으로 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식자재 가격과 배달 수수료 등 각종 비용 상승에 따른 것이다.

죠스떡볶이 측은 "수년간 지속 상승한 식자재와 인건비, 임차료, 배달수수료 등 여러 매장 운영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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