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에 사천시·김해시 지정

황봉규 2022. 12. 20.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올해 신청한 김해시와 사천시가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40개 시·군이 여성친화도시를 신청해 지정심사 자료와 지정 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2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사천시는 올해 처음 여성친화도시 지정 준비를 시작해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연구용역을 시행해 성평등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올해 신청한 김해시와 사천시가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40개 시·군이 여성친화도시를 신청해 지정심사 자료와 지정 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25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도내 여성친화도시는 7개 시·군(창원, 진주, 사천, 김해, 양산, 고성, 남해)으로 늘어났고, 이는 제도 시행 이후 최대 규모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시는 내년 1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조성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천시는 올해 처음 여성친화도시 지정 준비를 시작해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연구용역을 시행해 성평등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1년 처음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김해시는 그동안 '직장맘지원센터' 운영, 여성들의 역량강화 공간인 '함성' 마련,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아이돌봄 프로그램 마련 등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다시 지정됐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