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2022 서울 빛초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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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 빛초롱' 전시가 19일 오후 개막해 3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1구역은 '용기의 바다'로 이순신 장군 동상 앞 분수에 흑경(검은 거울)과 LED를 활용해 바다를 연출하고 거북선 등(燈)을 전시한다.
2구역은 '동행의 빛', 2023 계묘년을 맞아 12m 대형 복토끼를 세워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종로 공원에 설치한 8m의 LED 숲이 영롱한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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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 빛초롱’ 전시가 19일 오후 개막해 3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일대에 설치된 조형물이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겨울밤을 따스하게 밝힌다. 광장을 둘러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공연도 진행된다.
전시 구역은 4개로 나뉜다. 1구역은 ‘용기의 바다’로 이순신 장군 동상 앞 분수에 흑경(검은 거울)과 LED를 활용해 바다를 연출하고 거북선 등(燈)을 전시한다. 2구역은 ‘동행의 빛’, 2023 계묘년을 맞아 12m 대형 복토끼를 세워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3구역은 ‘빛의 정원’이다. 세종로 공원에 설치한 8m의 LED 숲이 영롱한 빛을 발한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한지 공예등 3점도 전시한다. 4구역의 주제는 ‘Welcome My Soul Seoul’이다. 순차 점멸하는 LED로 비행기에서 내려 서울로 들어오는 관광객의 모습을 구현했다.
소상공인들의 ‘광화문광장 마켓’도 운영된다. 50여 업체가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수공예품과 겨울 먹거리를 판매한다. 12m의 대형 트리, 지름 2m의 스노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인화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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