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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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 산하기관인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사문서위조,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본지 12월 14일 보도> 김보건 춘천시의원은 20일 춘천경찰서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과 직원 1명을 사문서위조와 위조사문서행사, 업무상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본지>
한편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02년 '춘천시 재단법인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에 의해 설립된 기관으로 지식기반사업, 문화·영상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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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춘천시의 산하기관인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사문서위조,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했다. <본지 12월 14일 보도>
김보건 춘천시의원은 20일 춘천경찰서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과 직원 1명을 사문서위조와 위조사문서행사, 업무상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들은 서로 공모해 사문서를 위조해 테이블 등의 물품을 구매했고 이를 원장의 사택에 설치한 것은 명백히 업무상 횡령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원장이 취임하자마자 집기 등을 구매해 본인의 집에 갖다 놓은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기관의 신임 기관장으로 책임감과 엄중함을 느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기관 관계자는 "실무자가 지출결의서 등에 물품 사진을 잘못 첨부했다"며 일부 사실을 시인하기도 했다.
한편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02년 '춘천시 재단법인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설립 및 지원 조례'에 의해 설립된 기관으로 지식기반사업, 문화·영상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고발 #춘천시 #산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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