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49개 전체 마을에 CCTV설치…"범죄예방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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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CCTV를 전체 마을에 확대 설치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번 마을안심 CCTV 설치사업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 재난 등을 사전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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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CCTV를 전체 마을에 확대 설치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4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무안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20명이 24시간 교대 근무하며 생활방범, 어린이보호구역, 놀이터, 도시공원 등에 설치된 1142대의 CCTV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군은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총 사업비 19억원을 투입, 내년 상반기 75개 마을 설치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임기 내 249개 전체 마을에 CCTV설치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설치된 마을안심 CCTV는 24시간 상시관제로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빈집털이, 농산물 절도, 노약자를 상대로 한 각종 범죄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고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마을안심 CCTV 설치사업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 재난 등을 사전 예방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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