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라마, 항암요법연구회와 임상연구·개발 '맞손'

석지헌 2022. 12. 20.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텍의 임상개발본부 역할을 하는 메디라마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항암치료 임상연구와 개발과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장대영 항암요법연구회장은 "그 동안 우수한 대한민국 종양내과 연구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질적, 양적으로 급속도로 성장했다"며 "이번 MOU를 통해서 메디라마의 전문적인 임상전략의 자문을 받아 우리나라 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암 치료제의 개발 및 성공적인 암 치료전략을 세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바이오텍의 임상개발본부 역할을 하는 메디라마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항암치료 임상연구와 개발과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와 장대영 항암요법연구회장.
두 기관은 임상개발이 필요한 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정보 공유, 항암제 임상 전문인력의 개발을 위한 심포지움 협력, 미국 FDA의 항암제 신약 심사기준에 대한 최신 동향 공유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다기관 암 임상연구 그룹으로,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을 위한 활발한 암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장대영 항암요법연구회장은 “그 동안 우수한 대한민국 종양내과 연구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질적, 양적으로 급속도로 성장했다”며 “이번 MOU를 통해서 메디라마의 전문적인 임상전략의 자문을 받아 우리나라 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암 치료제의 개발 및 성공적인 암 치료전략을 세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한림 메다라마 대표는 “국내외 바이오텍들이 개발한 항암제의 임상개발을 위해 항암요법연구회와 다양한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암요법연구회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메디라마는 바이오텍이 개발한 물질에 대한 적응증 선별부터 임상전략 수립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석지헌 (cak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