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체육 진흥 위해 내년 95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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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체육 진흥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우수 선수 발굴과 육성, 도민 체육생활 활성화를 위한 체육진흥위원회 회의가 전북도청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한 전문 선수 발굴, 생활체육 활성화,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개최 준비, 전북도민체육대회, 종합체전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전북도는 내년 올해보다 20% 늘어난 958억 원의 예산을 다양한 체육 진흥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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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가 체육 진흥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우수 선수 발굴과 육성, 도민 체육생활 활성화를 위한 체육진흥위원회 회의가 전북도청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지난해 제정된 ‘전라북도 체육진흥조례’에 따라 구성된 회의체로 이번에 처음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한 전문 선수 발굴, 생활체육 활성화,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개최 준비, 전북도민체육대회, 종합체전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또 각계 체육 전문가들 의견을 수렴해 각종 시책 효율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는 내년 올해보다 20% 늘어난 958억 원의 예산을 다양한 체육 진흥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민선8기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건립, 국립 전북 유소년 콤플렉스 조성, 체육.스포츠 재정 대폭 확대로 전 도민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매년 예산을 증액할 계획이다”며 “일상 속에서 각종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과 희망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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