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밀경찰' 국내 활동 의혹, 범정부 실태 파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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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을 포함한 해외 국가에 이른바 '비밀경찰서'를 세웠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부가 국내 실태 파악에 나선 거로 알려졌습니다.
스페인에 본부를 둔 국제인권단체 '세이프가드 디펜더스'는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이 한국 등 전 세계 53개국 102곳에서 '110 서비스 스테이션'이라는 비밀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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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을 포함한 해외 국가에 이른바 '비밀경찰서'를 세웠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부가 국내 실태 파악에 나선 거로 알려졌습니다.
스페인에 본부를 둔 국제인권단체 '세이프가드 디펜더스'는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이 한국 등 전 세계 53개국 102곳에서 '110 서비스 스테이션'이라는 비밀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단체는 중국 정부가 이 시설을 통해 도망친 중국 반체제 인사들을 잡아들이고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을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110 서비스 스테이션이 자국민의 운전면허 갱신과 현지 주택 등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국제법을 준수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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