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2026년까지 일자리 2만4000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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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 2023년부터 2026년까지 2만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북구는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결의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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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 북구가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 2023년부터 2026년까지 2만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북구는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결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발표한 민선8기 일자리 정책 4대 추진방향은 △미래혁신 성장 생태계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기반 조성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연대와 협력을 통한 상생의 노사민정 실현이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차, 수소경제 등 미래 신산업 성장기반 조성을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자동차부품 중소제조업 맞춤형 지원 등 10대 추진전략을 세워, 이에 따른 27개 전략별 주요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6년까지 2만40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구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구민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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