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경북도 '에너지대상' 수상…사업비 7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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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도가 주관하는 '에너지 대상'을 수상해 사업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및 설치 등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주택·건물·경로당 등 총 443개소에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했으며,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 용역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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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도가 주관하는 '에너지 대상'을 수상해 사업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및 설치 등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주택·건물·경로당 등 총 443개소에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했으며,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 용역을 실시해왔다.
특히 경로당·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복지시설 에너지 절약 사업의 일환인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및 열 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재익 예천군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에너지 정책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군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 '에너지 대상'은 도내 23개 시·군, 기업, 민간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에너지 절약 실적 및 사업추진, 에너지 관련 시책 도입과 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천=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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