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텍디바이스코리아, '제27회 한국유통대상'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수상

임해중 기자 2022. 12. 20.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텍디바이스코리아는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화 및 수출 촉진 부문 표창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김현철 엔텍디바이스코리아 대표는 "4차 산업혁명과 기술이 끊임없이 변화되는 이 시대에 글로벌화 및 수출 촉진 부문의 시상 취지대로 당사 고객이 세계의 유수한 경쟁업체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도록 최고의 솔루션 제공과 빠른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부품 중계 플랫폼을 개발…반도체 제조사와 고객사간 업무 효율 극대화
제27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엔텍디바이스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엔텍디바이스코리아는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화 및 수출 촉진 부문 표창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이한 엔텍디바이스코리아는 반도체 부품 중계 플랫폼을 개발했다. 반도체 제조사와 고객사간 업무 효율을 극대화해 반도체 시장의 혁신적인 부품 유통 업체로 고객사간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을 인정받아 유통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유통 부분에 있어 국내 물리보안시장에 핵심 반도체 제품인 'SoC chip'과 'CMOS 이미지센서' 등을 광범위하게 프로모션해 국내외 보안시장의 고객사가 제품을 개발해 안정적으로 양산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해외 지사화 사업을 통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유럽 등 세계 유수의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며 수출 촉진과 글로벌화 분야에 차별화된 성과를 도출해낸 점을 이번 한국 유통대상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올 한 해 국내 물리보안시장은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CMOS, SoC 제품이 미·중 무역 분쟁 및 글로벌경기침체로 인해 심각한 쇼티지가 발생해 국내 여러 제조사가 어려움에 직면했다. 엔텍디바이스코리아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국내 및 해외 채널 공급망을 획기적으로 다변화시켰고 국내 제조사의 과잉재고를 해외에 역으로 수출하는 전략으로 국내외 고객사의 유동성을 개선했다.

김현철 엔텍디바이스코리아 대표는 "4차 산업혁명과 기술이 끊임없이 변화되는 이 시대에 글로벌화 및 수출 촉진 부문의 시상 취지대로 당사 고객이 세계의 유수한 경쟁업체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도록 최고의 솔루션 제공과 빠른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haezung22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