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조폐공사, 27일 `모바일 신분증서비스`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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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한국조폐공사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연계·확산을 위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연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7일 한국조폐공사 서울 사무소에서 열리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연계 설명회'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연계를 희망하는 단체·법인 및 개인을 대상으로 현재 대국민에게 서비스 되고 있는 연계 사례와 신규 연계를 신청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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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운전면허증 160만 다운로드 기록
행정안전부와 한국조폐공사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연계·확산을 위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연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7일 한국조폐공사 서울 사무소에서 열리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연계 설명회'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연계를 희망하는 단체·법인 및 개인을 대상으로 현재 대국민에게 서비스 되고 있는 연계 사례와 신규 연계를 신청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전국 시행에 앞서 지난 5월에 1차 설명회를 개최해 25개 기관 42명이 참석한 바 있다.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는 운전면허증 전국 시행 5개월 만인 12월 현재 기준 16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이미 65개 기관에서 연계해 사용자 신원인증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서비스 중인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내년 2023년 국가보훈등록증에 이어 향후 주민등록증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신원인증을 위한 원패스로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모바일 신분증'은 온·오프라인 통합형 신분증으로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니고 있어 온라인상에서의 신원인증 뿐만 아니라 관공서, 금융기관 등에서의 대면업무에서도 신원확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을 통한 분산 신원인증 기술이 적용돼 고도의 보안성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 본인이 필요한 개인정보만을 선택해 제공할 수 있는 '자기주권형 신원인증'을 제공해 기존 신분증에서 제기되던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 우려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연계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23일까지 E-mail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신분증 공식 누리집 및 한국조폐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도 모바일 신분증 개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서비스 연계와 관련한 안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모바일 신분증 및 전자서명 전문기관으로서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성공과 국민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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