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2023학년도 신입생 968명 정시모집

기사내용 요약
12월29일~1월2일 원서접수…의·치·약·간호 지역인재 확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조선대학교가 2023학년도 신입생 968명을 정시모집 한다.

조선대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선대는 정시모집을 통해 968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모든 전형에서 면접고사는 폐지했다. 영어영역의 등급별 반영점수는 1등급부터 8등급까지 5점 차이로 조정됐다.

모집군 중 가군은 512명, 나군 442명, 다군 14명이며 수능(일반전형) 782명, 수능(지역인재전형) 74명, 수능(군사학과전형) 6명, 실기·실적(실기전형) 100명, 학생부교과(평생학습자전형) 6명 등이다.

국어국문학부(국어국문학전공·고전번역전공), 아시어언어문화학부(아랍어전공·중국어문화학전공·철학전공), 자연과학계열(컴퓨터통계학과·화학과·생명과학과·의생명과학과·융합수리과학부)은 광역화모집을 실시한다.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확대됨에 따라 의예과 26명, 치의예과 17명, 약학과 14명, 간호학과 17명을 모집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백분위점수가 반영되며 탐구영역은 사회 또는 과학영역 중 우수한 1과목이 반영된다.

의·치·약학과는 수학은 미적분·기하 택1이며 탐구는 과학 1과목이 반영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계열별 모집단위에 따라 가중치가 달리 적용된다. 영어영역은 등급에 따른 점수가 적용되며 한국사는 가산점으로 반영된다.

실기고사는 가군 다음달 12일, 나군 17일에 실시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6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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