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영웅'→'우리가 몰랐던 안중근'으로 안중근 캠페인 참여

유은비 기자 2022. 12. 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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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에서 안중근 역을 맡은 배우 정성화가 '우리가 몰랐던 안중근' 영상으로 안중근 캠페인에 참여했다.

'영웅'에서 안중근 역을 맡은 배우 정성화가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의기투합한 '우리가 몰랐던 안중근' 영상이 20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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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서경덕 교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웅'에서 안중근 역을 맡은 배우 정성화가 '우리가 몰랐던 안중근' 영상으로 안중근 캠페인에 참여했다.

'영웅'에서 안중근 역을 맡은 배우 정성화가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의기투합한 '우리가 몰랐던 안중근' 영상이 20일 공개됐다.

윤제균 감독과 서 교수가 함께 추진 중인 '안중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4분 30초짜리 영상에서는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 의거를 기획안 이유와 의거 이후의 법적투쟁 등 후대 독립운동가들에게 영감을 줬던 역사적 사실을 소개하며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린 계기가 되었던 안중근 의사의 다양한 업적을 재조명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는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인물이지만 그의 업적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누리꾼들에게 좀 더 상세히 알리고 싶었다"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내레이션을 맡은 정성화는 "뮤지컬 및 영화를 통해 안중근을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목소리로 안중근을 알리게 됐다"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제균 감독 신작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로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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