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국민 선호도마저 10년만 최고 기록 ‘스케일도 재벌급’

박아름 2022. 12. 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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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청자 선호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넘사벽' 드라마의 위엄을 보여줬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12월 20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2년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이 얻은 선호도는 16.6%로, 이는 지난 2013년 1월 한국갤럽이 매월 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래 10년 동안 전 채널, 전 장르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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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청자 선호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넘사벽' 드라마의 위엄을 보여줬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12월 20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2년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갤럽이 지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이 얻은 선호도는 16.6%로, 이는 지난 2013년 1월 한국갤럽이 매월 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래 10년 동안 전 채널, 전 장르 최고 기록이다.

기록에서 알 수 있듯 ‘재벌집 막내아들’은 연일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지난 12월 18일 방송된 14회는 평균 26.9%, 분당 최고 29.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화제성 역시 압도적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12월 3주 차 TV 화제성에서 드라마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을 포함한 종합 순위에서 5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송중기가 1위, 이성민이 2위, 김남희가 7위, 박지현이 8위, 정희태가 9위, 신현빈이 10위에 랭크되는 등 주연 배우 외 다수의 출연자들까지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단 2회 밖에 남지 않은 ‘재벌집 막내아들’은 또 어떤 기록을 세울까. 지난주 방송에서는 진양철(이성민 분)의 죽음이 불러온 순양가의 지분 전쟁이 펼쳐졌다. 진양철로부터 무엇도 상속받지 못했던 진도준(송중기 분)은 순양금융지주회사 설립을 무산시키는 대담한 작전으로 순양에 치명타를 입히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진양철의 진짜 유산, 순양마이크로 존재는 전생과 이번 생의 연결고리를 보여주며 강렬한 충격을 남겼다. 부를 상속받은 진도준과 가난을 대물림받은 윤현우, 서로 다른 두 사람의 궤도 속에서 자본의 냉정한 도덕률을 깨닫게 된 '재벌집 막내아들'의 마지막 일전은 12월 24일, 25일 공개된다. 12월 23일 금요일 방송은 결방된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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