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신기술 융복합 지원’…43개 기업 30억원 매출 증대

진창일 기자(jci@mk.co.kr) 2022. 12. 20. 15: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2명 신규 고용 창출
지난 19일 광주 서구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미래 핵심기술 융복합 패키지 지원사업 보고회’에서 지난 성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상공회의소]
광주상공회의소(이하 광주상의)가 올해 43개 기업에 신기술 융복합 및 신사업 진출을 뒷받침해 30억원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광주상의는 20일 “2022년 미래 핵심기술 융복합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43개 기업의 관련 분야 30억원 매출 증대, 62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미래 핵심기술 지원사업은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원하는 ‘광주일자리창출 혁신프로젝트사업’의 하나로 2019년부터 추진돼 왔다.

광주상의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거둔 공공판로 컨설팅, 신사업도입 기술지원, 판로개척지원, AI 경진대회 등 우수사례를 통해 사업 추진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핵심기술 융복합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제품 사업화를 추진하고 공공판로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은 수억 원 상당의 공공조달 낙찰실적을 기록했다”며 “지원대상에 포함된 기업 중 일부는 대기업 투자사와 협의, 미국진출 관련 업무협약 체결 등 성과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