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상무에서 첫선' 보인 송교창, "회복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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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회복이 최우선이다"상무가 20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 KBL D리그 1차 대회에서 창원 LG에게 96-71로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수술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회복이 최우선이다. 상무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활발히 하고 싶다. 슈팅 등 세밀한 부분도 다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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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회복이 최우선이다"
상무가 20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 KBL D리그 1차 대회에서 창원 LG에게 96-71로 승리했다. 상무의 D리그 1차 대회 전적은 3승 1패.
송교창(198cm, F)이 이날 경기를 통해 상무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섰다. 손가락 부상에서 회복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22분 43초를 뛰며 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송교창은 경기 시작부터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내외곽을 오가며 돌파와 3점슛 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점검했다.
송교창이 경기 후 "신인 때 이후로 D리그는 처음이다. 부대장님과 대대장님이 보러 와주셔서 힘이 많이 됐다. 정규리그 못지않게 D리그도 치열했다.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이어 "몸 상태는 아직 부족하다. 갓 운동을 시작했다. 컨디션도 좋지는 않다. 훈련을 통해 끌어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교창은 상무에서 허훈(180cm, G)과 호흡을 맞춘다.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대표팀에서 (허)훈이 형과 호흡을 오래 맞췄다. 특별히 어려운 게 없었다. 훈이 형은 팀원을 잘 살려주고, 편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게 해준다. 훈이 형을 믿고 뛰었다"고 말했다.
"상무에서 첫 경기였다.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기회를 만들고, 리바운드를 가져오려고 했다. 감독님이 10분 정도 출전할 거라고 하셨다. (박)정현이가 발목을 다쳐서 좀 더 뛰게 됐다. 아직 20분 이상 뛸 체력은 아니다"면서도 "1쿼터를 소화한 뒤, 체력이 고갈됐다. 2쿼터부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운동을 더 해서 채워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수술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회복이 최우선이다. 상무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활발히 하고 싶다. 슈팅 등 세밀한 부분도 다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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