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북과기원, 반도체 해외시장 개척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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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0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충북 반도체 분야 마케팅‧컨설팅 수행기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반도체 산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날 수혜기업의 특허출원과 해외시장 판로 개척, 수출 및 매출 증대 등 성과를 공유했다.
연 매출 17억원 규모 중소기업 ㈜레오의 어정선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독일과 동남아시아 등 신규 시장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다"며 "이로 인한 제품 생산 증가가 지역 고용 창출로도 이어졌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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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0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충북 반도체 분야 마케팅‧컨설팅 수행기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반도체 산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날 수혜기업의 특허출원과 해외시장 판로 개척, 수출 및 매출 증대 등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마병진 센터장의 ‘열 특성을 이용한 반도체 패키지 고장분석 기술’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비케이엠(주),에이지피(주), ㈜레오의 성과 발표가 있었다.
연 매출 17억원 규모 중소기업 ㈜레오의 어정선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독일과 동남아시아 등 신규 시장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었다"며 "이로 인한 제품 생산 증가가 지역 고용 창출로도 이어졌다"고 소개했다.
반도체 특수배관, 금형제조,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비케이엠(주)의 이상일 팀장은 "반도체 공정용 이중관 제조의 특허 기술가치 평가, 관련 기술 국내 출원 3건 및 해외 PCT 출원 3건을 통해 권리성을 보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김상규 원장은 "앞으로도 도내 반도체 기업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반도체 산업 육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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